피자스쿨 메뉴, 역시 포테이토피자 제일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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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피자스쿨 메뉴, 역시 포테이토피자 제일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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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짠고미입니다:D

피자스쿨은 집 근처에 하나씩 지점이 있을 정도로 우리에게 익숙한 피자 브랜드입니다. 저렴한 동네 피자로 최저 6,000원부터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 어릴 적 지갑 사정이 안 좋을 때 항상 피자스쿨에서 먹었던 것 같아요:)

비싼 브랜드와 비교할 순 없지만 가격 대비 맛도 좋아서 가성비로 좋은 피자입니다!! 

오늘은 피자가 먹고 싶어서 오래간만에 선유도역 근처에 있는 피자스쿨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피자스쿨 선유도 지점입니다. 자리는 3 테이블 정도 있어서 매장에서 드실 수 있고 포장도 가능합니다.

 

메뉴판입니다. 벽면에 메뉴판이 있나 둘러봤는데 냉장고에 붙여놓으셨더라고요^^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피자 메뉴가 많이 늘었더라고요. 피자, 사이드 메뉴, 추가 토핑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블갈릭바비큐피자, 허니비프피자는 메뉴판에 있는데 트러플버펄로피자는 신메뉴인지 없길래 별도로 올려봅니다.

 

핫소스, 피클, 콜라 등 가격표입니다. 선유도 지점에선 캔콜라는 판매 안 하시더라고요^^

퀘사이다피자 종류를 제외한 모든 피자는 거의 먹어봤지만 역시 그중에 포테이토피자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서 주문했습니다. 추가로 치즈크러스트로 변경하고 치즈 추가를 했습니다.

포테이토 피자(8,000원)+치즈크러스트(2,000원)+치즈 추가(2,000원)=총 12,000원입니다.
추가해도 12,000원이라니 역시 가성비 갑!! 피자스쿨의 매력이네요^^ 

 

주문한 포테이토 피자가 나왔습니다~ 크러스트를 추가해서 그런지 빵 테두리가 뚱뚱하네요!! ^^ 먹음직스럽습니다.

그리고 치즈를 추가해서 그런지 토핑 부분도 푸짐해 보였어요! 역시 피자는 치즈가 굳기전 매장에서 갓 나왔을 때 먹어야 맛있는 것 같아요. 이름은 포테이토 피자지만 감자만 들어있는 게 아니라 베이컨도 같이 올려져 있어 참 좋아요. 다른 브랜드 피자는 일반 포테이토피자, 베이컨 포테이토피자 이렇게 나눠진 곳도 있더라고요. 파슬리도 참 곱게 뿌려주셔서 더 맛있어 보였어요.

 

먹으려고 피자를 뜨는데 치즈 폭포가 쏟아지네요!! ㅎㅎ 여러분 치즈 추가(2,000원) 꼭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치즈 양이 많아지니 추가하고 안 하고 풍미가 달라요. 사실 전 치즈를 먹으려고 피자를 먹습니다!! ㅎㅎ

 

넘치는 치즈를 피자에 돌돌 말아먹으니 입안 가득 치즈의 고소함과 담백한 감자, 베이컨의 조화가 좋습니다. 도우도 쫀득쫀득하고 맛있는 피자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니 즐거워요 :)

 

치즈크러스트를 추가하여 빵 테투리안에도 맛있게 녹아있는 치즈가 보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갈릭디핑소스(500원)를 추가하여 소스에 찍어 드셔도 정말 맛있습니다.

아참, 매장에서 드실 때 일회용 비닐장갑을 요청하시면 주시니 꼭 말씀하세요!!(코로나 때문에 민감하니깐요^^)

 

매장에서 드시기 불편하신 경우엔 포장해서 집에서 편하게 드셔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포테이토 피자는 남녀노소 다 좋아할 맛이라서 추천드립니다.

피자스쿨 선유도 지점에서 직접 돈 주고 사 먹은 포테이토피자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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