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토스트 세트메뉴도 괜찮네요, 메뉴판확인
본문 바로가기

음식

이삭토스트 세트메뉴도 괜찮네요, 메뉴판확인

반응형

안녕하세요 짠고미입니다 :D

오늘은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싶어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던 중에 근처 이삭토스트가 있다는 걸 떠올리고 잽싸게 먹으러 나왔습니다 ㅎㅎ 이삭토스트는 저에게는 학창 시절 학원 근처에 매장이 있어서 자주 사 먹었던 기억이 있어 한 번씩 그때 추억이 떠오르게 하는 가게입니다^^ 이삭토스트는 1995년부터 개인 장사부터 시작해서 2003년에 체인점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훨씬 더 오래되어 놀랍네요.

 

제가 방문한 곳은 선유도역 근처에 위치한 지점입니다.

 

이쁜 화분이 세개가 놓여있어서 입구가 화사해 보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무래도 배달 주문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매장 안은 한산하고 주로 배달하시는 분들이 왔다 갔다 하시더라고요. 입구에 보니 식권, 장부제도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매장 오픈, 마감시간입니다. 평일에는 오전 7시~오후 9시까지 하고 나머지 토, 일, 공휴일은 오전 8시~오후 8시까지입니다.

 

매장 내부는 작지만 4인석, 3인석, 2인석 자리가 있습니다. 한쪽에는 냅킨,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고 쓰레기를 버릴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토스트 종류를 확인할 수 있는 메뉴판입니다. 칠리새우 토스트 사진이 크게 있는 것 보니 신메뉴인 것 같습니다.

 

음료는 커피, 스파클링, 과일주스, 쉐이크, 티라떼, 티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 카페보다는 저렴한 가격대입니다.

 

잘 안보이시면 이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벽 한쪽에 붙어있는 세트메뉴 발견했습니다. 제가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으니 토스트는 다른 걸로 바꿔도 된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물론 토스트에 따라 추가 요금은 발생합니다. 토스트와 아메리카노 or 아이스티를 같이 주문할 경우 500원을 할인해주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할인을 받을 수 있다니 기뻤습니다. 500원이 작다면 작은 돈이지만 이삭토스트에서는 500원이면 훨씬 더 좋은 토스트를 먹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이삭토스트 메뉴를 여러 가지 먹어봤지만 저의 최애는 햄치즈토스트입니다ㅎㅎ 가장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 매력적이라 좋아요. 또 간단하게 먹고 싶었기 때문에 햄치즈토스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세트를 주문하여 4,600원을 지출했습니다.

 

식빵을 살짝 들어보니 잘 구워진 햄과 고소한 체다치즈가 살짝 녹아 꾸덕해진 모습입니다. 이삭토스트는 계란 속에는 콘 옥수수가 들어있어서 톡톡 씹히는 식감을 좋아해요. 무엇보다 이삭토스트만의 비법소스는 어디서도 따라 할 수 없는 맛이라 이 맛을 느끼려면 꼭 이삭토스트로 와야 합니다!! 한 번씩 생각나는 맛!! 세트인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맛은 특색은 없었지만 무난한 맛이고 토스트와 궁합이 좋아서 잘 어울렸습니다.

 

토스트 컷팅은 안되지만 나이프을 요청하시면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엔 각 각 다른 맛으로 두 개 시킨 후 컷팅해서 반반 나눠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삭토스트는 전국에 매장이 많은 편이죠~~^^ 제가 방문한 선유도역 지점은 선유도역 3번 출구에서 좀만 올라가시면 위치해있습니다. 

 

이삭토스트 세트메뉴 후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D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