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역 맛집 단골이 추천하는 중국집 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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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선유도역 맛집 단골이 추천하는 중국집 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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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짠고미입니다 :) 오늘은 선유도역 부근에 있는 중국집 고구려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직장인들에게는 매일 점심 메뉴 고르는 게 고민이더라고요. 고구려는 좋은 점이 요일 메뉴를 판매하는데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도 적고 무엇보다 맛있어서 자주 가게 됩니다. 이번 주에는 무려 세 번이나 방문해서 한꺼번에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미세먼지가 심할때 찍었나;; 사진이 엄청 뿌옇게 나왔네요. 고구려에선 3주년 기념으로 요일별 행사를 하고 있어요.

잘 안보이니 직접 작성해보겠습니다. 요일마다 할인 행사하는 메뉴가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월요일 - 삼선볶음밥 8,000원 → 6,500원 / 쟁반짜장 8,000원 → 6,500원

화요일 - 특 밥 8,000원 → 6,500원 / 삼선간짜장 7,000원 →6,500원

수요일 - 김치볶음밥 8,000원 → 6,500원 / 차돌짬뽕 9,000원 →7,500원

목요일 - 마파두부밥 8,000원 → 6,500원 / 삼선간짜장 7,000원 →6,500원

금요일 - 잡채밥 8,000원 → 6,500원 / 삼선짬뽕 9,000원 →7,500원

토~일 - 칠리탕수육(小) 23,000원 → 18,000원 / 찹쌀탕수육(小) 20,000원 →15,000원

 

월요일 방문

월요일에 방문해서 먹었던 삼선볶음밥(6,500원)입니다. 가격 굳굳. 

 

반찬은 짜사이, 단무지, 깍두기를 주세요. 간장은 서비스로 군만두를 주시는데 인당 1개를 주십니다.

 

제가 지금까지 먹어봤던 삼선볶음밥과는 다르게 양배추가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계란과 채소를 함께 볶아주셔서 담백하면서도 불맛이 나서 참 맛있어요. 해산물이 많지는 않았지만 새우도 있고 짜장 소스도 맛있어요.

 

함께 나온 짬뽕국물과 내 몫의 군만두입니다. 짬뽕 국물 속에 오징어도 하나 들어있어서 좋았고 서비스로 주신 군만두도 참 맛있어요. 군만두는 모든 테이블에 다 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화요일 방문

화요일에 먹은 삼선간짜장(6,500원)입니다. 반찬은 동일하고 오늘도 군만두를 1개 주셨습니다.

 

요일 메뉴라서 미리 만들어놓으시는 건지 대충 퍼주신 듯한 느낌이 있지만 맛은 좋아서 잘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오징어가 많이 들어있었고 고기도 많았습니다. 새우 1마리 외에 다른 해산물은 안보였지만 가격 대비 괜찮은 듯합니다.

 

금요일 방문

금요일에 방문하여 삼선짬뽕(7,500원)을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잘 나옵니다.

 

칼집을 낸 오징어가 많이 들어있고 죽순도 생각보다 많았어요.

 

표고버섯도 보이고 얇게 썬 소라도 꽤 많이 들었더라고요.

 

먹다 보니 쭈꾸미 2마리도 보입니다. 해산물과 채소가 가득 들어서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어요. 양도 푸짐해서 좋아요.

 

요일 메뉴가 아니더라도 다른 메뉴도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성비도 좋고 맛도 훌륭한 고구려 중식당 추천합니다.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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