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패딩 충전재 종류 및 비교, 구매시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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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겨울 패딩 충전재 종류 및 비교, 구매시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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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짠고미입니다~ :D

 

오늘은 겨울철 패딩 충전재에 대해서 설명 해드리려고 합니다. 추워진 날씨로 인해 겨울철 필수템으로 자리 잡은 패딩. 이제는 패딩 없이는 겨울을 나기 힘들정도로 익숙한 옷입니다. 구매를 앞두신 분들은 패딩 충전재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무엇이 다른지 궁금하실 것 입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충전재에 대해서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찬찬히 읽어보시고 구매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1. 솜(천연), 폴리에스터(인조솜)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 알고 흔하게 사용되는 솜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생활속 이불이나 많은 옷속에 충전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온성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덕다운과 구스다운보단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접근성이 좋습니다.  

 

 

 

2. 덕(DUCK)다운 - 오리털

 

덕다운, 일명 오리털다운입니다. 폴리에스터보다는 가볍고 따뜻한 보온성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거위털보다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라 부담이 적어 많이 이용되는 충전재입니다. 덕다운에는 오리의 솜털과 깃털이 들어가는데 솜털의 비율이 높을수록 보온성이 높으며 솜털 함량이 80% 이상일 경우를 황금비율로 보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비율은 90:10이며 함량이 높을수록 가격대가 올라갑니다.  

 

 

3. 구스(goose)다운 - 거위털

 

오리털보다 윗단계인 구스다운, 거위털입니다. 오리털보다 더 뛰어난 보온성을 갖고 있습니다. 훨씬 가볍기 때문에 고가의 가격을 형성하지만 인기가 많은 충전재입니다. 오리보다 거위가 몸집이 더 크기때문에 오리털과 비교했을때 깃털이 더 크고 큰 깃털이 공기층을 확보하여 뛰어난 복원력과 단열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덕다운과 마찬가지로 솜털의 비율이 높을수록 보온성이 높으며 황금비율은 90: 10이며 솜털 함량이 높을수록 고가의 가격을 형성합니다.

 

 

4. 웰론(wellon) - 인조털

 

웰론은 덕다운과 구스다운과 같은 고가의 충전재를 대체 하기위해 만들어진 인조털입니다. 기존의 폴리에스터(인조솜)을 가공하여 만들어 보온성을 높인 충전재입니다. 일반 솜보다는 가볍고 화학섬유로 만들어져 천연소재와는 다르게 물에 젖더라도 빠르게 마르며 보온성을 유지하며 저렴한 가격이 장점입니다. 

 

 

정리하자면, 고가의 패딩일수록 보온성이 뛰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천연소재(덕다운,구스다운)의 경우 무엇보다 솜털과 깃털의 비율이 보온성을 결정하기 때문에 잘 확인하시고 사는 것이 좋은 구매가 되실 수 있습니다.

웰론의 경우 친환경적인 인공 충전재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으며 저렴한 가격으로도 좋은 보온성을 갖고 있어 가성비좋은 충전재입니다. 패딩 충전재 종류에 대해서 확인해 보았는데요. 만족한 구매하시기 바라며 올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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