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국물 김하진 꼬리수육탕 내돈내산 솔직후기
본문 바로가기

음식

진한 국물 김하진 꼬리수육탕 내돈내산 솔직후기

반응형

진한 국물 김하진 꼬리수육탕 내돈내산 솔직후기

안녕하세요~짠고미입니다:D

오늘은 김하진의 가마솥 꼬리수육탕 식품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매일매일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 무슨 국을 끓일까, 메뉴 걱정이 많으실 거예요. 요즘에는 세상이 좋아져서 가끔 국 끓이기 귀찮을 때 그냥 간편하게 끓여서 먹기 참 좋은 다양한 식품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저는 홈쇼핑을 돌려보면서 괜찮은 식품이 있을 때마다 한 번씩 주문하는데요! 주로 사골 식품이나 갈비탕, 국물 식품 위주로 주문하는 편입니다. 최근에 주문한 김하진의 가마솥 꼬리수육탕에 대해서 솔직한 후기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지극히 제 입맛에 따른 리뷰니 참고만 하시길 바라요:)

 

김하진의 가마솥 꼬리수육탕 솔직 후기

 

김하진이라는 분이 누군가 했는데 조선왕조 궁중음식 이수자라고 쓰여 있네요 ^^

받자마자 냉동실에 직행 했기 때문에 꽝꽝 얼어서 해동하려고 2시간 정도 꺼내놨습니다.

 

그람수는 800g이며, 유통기한이 넉넉해서 좋았어요^^

사골 추출물 58.65%(사골, 소뼈, 꼬리반골), 꼬리반골 21.25%, 목뼈 16,25%가 들어갔습니다. 계산해보니 총 96.15%네요.

모두 국내산 사골을 사용한 점이 마음에 듭니다. 

그냥 조리해서 먹었는데 포스팅하려고 자세히 보니 식성에 맞게 고춧가루를 첨가하여 먹어도 맛이 좋다고 하네요.^^

다음번엔 한번 넣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개봉했을 때 모습입니다. 한팩에 들은 것치고는 고기의 양이 많아 보입니다. 물론 뼈가 포함되었지만요^^

대파도 보이고 타제품에 비해 건더기가 많은 것이 흡족했습니다. 아직 해동이 덜 되어 중간에는 얼어있네요.

 

냄비에 1개만 뜯어서 부은 양입니다. 제법 뼈와 고기가 있어 한 명 이선 푸짐하게 먹을 수 있고 두 끼 정도 나눠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아래 뼈만 있는 것도 있었지만 살코기도 따로 있었고 대부분 뼈에 고기가 붙어있습니다.

 

더 맛있게 먹기 위해 대파를 조금 더 추가했습니다^^ 기호에 따라 국수를 말아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여 드리기 위해서 가까이 찍어봤습니다. 뼈에 제법 살이 많이 붙어있고 살코기도 제법 있습니다^^

 

덜어서 먹어봤습니다. 이미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굳이 따로 소금은 넣지 않고 먹었습니다. 

기호에 따라서 후추를 넣어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살코기는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편이었고 뼈에 붙은 고기는 조금은 질긴 편입니다. 하지만 나름 뜯어먹는 맛이 나쁘지 않아요. 가끔 잘못시키면 국에 들은 고기 같은 경우 너무 물에 빠져 있어서 그런지 고기 맛 자체가 안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국물은 진하고 구수하고 깔끔한 편입니다. 색이 진해서 느끼할 것 같지만 막상 먹으면 생각보다 느끼함이 적어서 먹기 편하고 특별히 향이 나지 않아서 좋았어요.

타제품에 경우 인삼이나 한방재료를 넣은 경우엔 제가 인삼을 좋아하는데도 그 향이 너무 강해서 금방 물리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사골 제품 같은 경우에 먹었을 때 뭔가 느끼하고 '프리마를 넣었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먹고 나면 속이 느글거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김하진꼬리수육탕 같은 경우엔 그런 게 느껴지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팩에 들은 고기의 양이 제 기준에선 나쁘진 않은 수준이었어요.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저는 맛도 괜찮고 적당히 한 끼 식사로 괜찮았습니다 :)

 

날씨도 쌀쌀해지는 요즘,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고 저녁 하기 귀찮으실 때 요고 하나 꺼내서 끓이고 김치만 딱 꺼내서 드시면 간편하고 좋습니다!

 

이만 내 돈주고 내가 산 김하진꼬리수육탕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반응형